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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RN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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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 RN30은 2016년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콘셉트카이다. i30 N (PDe N)에 적용될 예정이던 세타2 T-GDi 2.0 N-Turbo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380ps의 출력과 46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고성능 습식 DCT 변속기, AWD 구동계, N DECODE 기술, 공력 성능을 향상시킨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과 주행 기록 및 공유 기능을 갖춘 IT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현대 N 브랜드의 고성능 지향점을 보여주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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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RN30 - [자동차]에 관한 문서
자동차 정보
이름현대 RN30
최고 출력380ps
엔진현대 세타2 T-GDi 2.0 N-Turbo
현대 RN30 파리 모터쇼
현대 RN30 파리 모터쇼
차대모노코크
구동 방식사륜구동 AWD
생산 년도2016
제조사현대자동차
최대 토크46kgf.m

2. 상세

RN30은 현대자동차가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고성능 콘셉트 카로, 당시 출시 예정이던 현대 i30 N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모델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기술력과 지향점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되었다.[2][3]

RN30은 일반 도로와 트랙 주행 모두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세타2 T-GDi 2.0 N-Turbo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습식 DCT 및 AWD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레브 매칭, 전자식 가변배기시스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 등 이후 양산 N 모델에 적용될 다양한 고성능 기술(N DECODE)을 미리 선보였다. 외관은 공기역학 성능과 경량화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되었고, 실내에는 모터스포츠 지향적인 요소와 주행 기록을 위한 IT 기술이 적용되었다.[2]

당시 현대 N 개발을 이끌던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RN30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 자동차"를 만들고자 하는 N 브랜드의 열정을 담고 있으며,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고 밝혔다.[3]

2. 1. 적용 기술

RN30는 2016년 공개 당시 출시가 임박했던 i30 N (PDe N)에 적용될 예정이던 세타2 T-GDi 2.0 N-Turbo 엔진을 기반으로, 일반 도로 주행과 극한의 트랙 주행에 적합하도록 개량되었다. 터보차저 크기를 늘리고, 엔진 내부 부품인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를 양산 모델의 주조 방식 대신 단조 방식으로 제작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최대 출력 380ps, 최대 토크 46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엔진에는 당시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던 고성능에 대응하는 습식 DCT를 적용하여 변속 응답성과 가속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AWD 구동계를 적용하여 선회 및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RN30에는 이후 N 모델에 적용되는 고성능 기술(N DECODE)이 먼저 적용되었다. 변속 시 적절한 엔진 회전수를 유지해 주는 레브 매칭(Rev Matching), 운전 감성을 극대화하고 배기음을 가속감과 일치시켜 강렬한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전자식 가변 배기 시스템, 선회 시 미끄러짐을 제어하고 운전자의 조작에 충실히 반응하는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등이 우선 적용되었다.

외관은 i30 N과 유사하지만,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해 너비는 30mm 증가한 1950mm, 높이는 84mm 감소한 1355mm로 설계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상징인 캐스캐이딩 그릴은 공력 성능 향상과 엔진 냉각을 위해 공기역학(에어로 다이나믹스)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고, 보닛의 덕트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섀시는 트랙 주행에서의 민첩성과 코너링 성능 향상을 위해 경량화를 추구했다. 루프에 장착된 핀 타입 에어로 파츠는 일반적인 해치백의 브릿지 타입 스포일러가 아닌 게이트 타입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다. 리어 범퍼, 리어 펜더, 디퓨저 역시 공기 흐름에 최적화되도록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경량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탄소섬유(CFRP) 대신, 세계적인 화학 기업 바스프(BASF)와 협력하여 개발한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편의 장비를 일부 제거하고, 무거운 부품을 낮게 배치하는 저중심 설계를 통해 무게 중심을 적극적으로 낮추었다.

실내는 RN30 디자이너와 현대 모터스포츠(HMSG) 기술진이 협력하여 구성했다. 운전자 체형에 맞는 버킷 시트, 차체 강성을 높이고 운전자를 보호하는 차체 일체형 롤케이지가 적용되었다.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내장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주행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각종 조작부 역시 플로팅 타입 디자인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 A필러 양쪽에 장착된 짐벌 카메라와 루프 중앙의 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을 기록, 저장, 공유할 수 있는 IT 기술도 적용되었다. 이러한 기록 및 공유 기능은 이후 엘란트라(아반떼) N코나 N부터 적용된 현대 N-App으로 이어졌다.[2]

RN30 공개 당시 현대 N의 수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을 제공하는 강력한 고성능 차의 콘셉트를 구현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 자동차를 만드는 열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와 트랙에서 다루기 즐거운 자동차를 제공하고 싶다"며 i30에 강력한 성능의 AWD 모델 추가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RN30에 WRC를 비롯한 모터스포츠에서 축적된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러한 기술이 더 많은 차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3]

2. 2. 디자인

RN30의 외관은 i30 N과 유사하지만,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해 너비는 30mm 증가한 1950mm, 높이는 84mm 감소한 1355mm로 설계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상징적인 캐스캐이딩 그릴은 공력 성능 향상과 엔진 냉각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고, 본넷의 대형 에어 덕트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섀시 설계 단계부터 트랙 주행에서의 민첩성과 코너링 성능 향상을 위해 경량화를 추구했으며, 루프에 장착된 핀 타입 에어로 파츠는 일반적인 해치백의 브릿지 타입 스포일러 대신 게이트 타입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다. 리어 범퍼와 펜더 역시 공기 흐름에 최적화된 디퓨저 디자인으로 새롭게 설계되었다. RN30은 경량화를 위해 일반적인 탄소섬유(CFRP) 대신 세계적인 화학 기업 바스프(BASF)와 협력하여 개발한 특수 플라스틱 소재를 차체 곳곳에 적용했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에 최적화하기 위해 편의 장비를 일부 제거하고 무거운 부품을 낮게 배치하여 무게 중심을 적극적으로 낮추었다.

실내는 RN30 디자이너와 현대 모터스포츠(HMSG) 기술진의 협업으로 구성되었다. 운전자의 몸을 단단히 잡아주는 버킷 시트와 차체 강성을 높이고 극한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호하는 일체형 롤케이지가 적용되었다. 계기판은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었고, 스티어링 휠에도 디스플레이를 내장하여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각종 조작 버튼 역시 플로팅 타입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가 더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되었다. 또한, 실내 A필러 양쪽에 장착된 짐벌 카메라와 루프 중앙의 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 모습을 기록,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IT 기술도 접목되었다. 이러한 기록 및 공유 기능 개념은 이후 현대 N-App으로 이어졌다.[2]

3. RM 시리즈와의 차이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콘셉트카로는 2014년 공개된 벨로스터-RM(RM14) 등이 대표적이지만, RN30은 RM 시리즈 콘셉트카와는 다른 개념으로 제작되었다. RM 시리즈는 이후 양산차에 적용될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테스트 베드의 역할을 수행했다. 반면, RN30은 N 모델이 보여줄 고성능 자동차의 퍼포먼스와 지향점을 직접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콘셉트카였다.

RN30에는 2016년 당시 발표를 앞두고 있던 현대 N 모델에 적용될 세타2 T-GDi 2.0 엔진과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탑재되었다. 또한 양산되는 i30의 섀시 구조인 앞엔진 배치를 그대로 따르면서도, 고성능 주행에 적합한 상시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RN30은 이후 양산될 N 모델이 추구하는 성능과 개념을 보다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평가받는다.[1]

4. 현대 N 브랜드 관점

RN30는 2016년 공개 당시 출시가 임박했던 i30 N (PDe N)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세타2 T-GDi 2.0 N-Turbo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 엔진은 일반 도로에서의 역동적인 주행뿐만 아니라 극한의 트랙 주행에도 적합하도록 일부 개량되었다. 터보차저의 크기를 키우고, 엔진 내부 부품(피스톤, 커넥팅로드 등)을 양산 모델의 주조 방식 대신 단조 방식으로 제작하여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최대출력 380ps, 최대토크 46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로는 당시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던 고성능 습식 DCT를 적용하여 변속 응답성과 가속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AWD 구동계를 적용하여 선회 및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RN30에는 이후 N 모델에 적용되는 고성능 기술(N DECODE)이 먼저 적용되었다. 주요 기술로는 변속 시 엔진 회전수를 최적으로 유지해주는 레브 매칭(Rev Matching),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배기음을 통해 가속감을 강조하는 전자식 가변배기시스템, 코너링 시 차량의 미끄러짐을 제어하고 운전자의 의도대로 정밀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등이 있다.

외관 디자인은 현대 i30 N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면서도,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해 차체 너비를 30mm 늘린 1950mm, 높이를 84mm 낮춘 1355mm로 설계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상징인 캐스캐이딩 그릴은 공기역학 성능 향상과 엔진 냉각 효율을 높이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본넷의 에어 덕트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섀시는 트랙 주행에서의 민첩성과 코너링 성능 향상을 목표로 경량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경량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탄소섬유(CFRP) 대신, 세계적인 화학 기업 BASF와 협력하여 개발한 특수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루프에 장착된 핀 타입의 에어로 파츠는 해치백 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브릿지 타입 스포일러가 아닌, 게이트 타입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리어 범퍼와 펜더 역시 공기 흐름에 최적화된 디퓨저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모터스포츠 주행에 불필요한 편의 장비를 제거하고, 무거운 부품을 차량 하부에 배치하는 저중심 설계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췄다.

실내는 RN30 디자이너와 현대 모터스포츠(HMSG) 기술진의 협업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운전자의 몸을 단단히 지지하는 버킷 시트, 차체 강성을 높이고 극한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호하는 차체 일체형 롤케이지가 적용되었다.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내장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주행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각종 조작 버튼 역시 플로팅 타입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가 더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되었다. 또한, 실내 A필러 양쪽에 장착된 짐벌 카메라와 루프 중앙의 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을 기록,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IT 기술도 적용되었는데, 이러한 기록 및 공유 기능의 개념은 이후 엘란트라(아반떼) N코나 N부터 적용된 현대 N-App으로 이어졌다.[2]

RN30이 공개된 파리 모터쇼에서 당시 현대 N 브랜드 개발을 이끌던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RN30에 대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을 제공하는 강력한 고성능 차의 콘셉트를 구현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 자동차를 만드는 열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그는 "도로와 트랙에서 다루기 즐거운 자동차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동시에, i30에 강력한 성능의 상시사륜구동(AWD) 모델 추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RN30에는 WRC를 비롯한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된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러한 기술이 더 많은 양산차에 확대 적용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3]

참조

[1] 웹인용 RN30 - Concepts - N - 고성능 N - TECH - 브랜드 스토리 - 브랜드 {{!}} 현대자동차 https://www.hyundai.[...] 2021-11-29
[2] 웹인용 RN 30 Concept Model {{!}} Hyundai N https://www.hyundai-[...] 2021-11-29
[3] 웹인용 PARIS MOTOR SHOW: Hyundai RN30 packs 280kW and AWD https://www.carsales[...]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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